\"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며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 정책을 비판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이 이 발언 하루 전 후원금 모금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민은 지원금이 필요없지만 자신은 후원금이 필요하다는 거냐\'는 공개 비판이 줄을 이었다.박 의원의 페이스북을 보면, 지난 3일 \"올해 절반이 지났지만, 한번도 후원금 모금에 관해 포스팅하지 못했다. 비상계엄, 탄핵, 대선 등 정국이 복잡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를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하며 한미 통상 관계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직접 공개하며, \"불행하게도 우리의 관계는 상호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한에서 \"8월부터 한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품목별 관세와는 별개\"라고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