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5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24(2020년 100 기준)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올해 1월까지 지속되던 상승세가 2월과 3월에 이어 4월에도 하락세로 바뀌면서 생산자물가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
미국이 주요 교역국들과의 관세 협상에 이어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환율 협상’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아시아 주요국 통화가치의 절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과 함께 원화 가치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7.2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