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캠핑 레저 기업 코베아가 충북 청주시에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 캠핑 시설인 \'코베아 캠핑랜드\'를 조성한다. 청주시는 최근 코베아 측이 신청한 캠핑랜드 조성 사업 개발행위를 최종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코베아는 오는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총사업비 538억 원이 투입되는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 14만 6847㎡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축구장 약 20개를 합친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를 찾는 이들을 위해 ‘관광도로’ 6곳을 최초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제주의 ‘구좌 숨비해안로’, 경남 함양의 ‘지리산 풍경길’, 전북 무주의 ‘구천동 자연품길’, 충북 제천의 ‘청풍경길’, 전남의 ‘백리섬섬길’, 그리고 강원의 ‘별 구름길’이다. 이들 도로는 단순히 아름다운 경치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도로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