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과 국제 물가 상승으로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세계 각국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장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구촌 축소판’으로 불리는 이태원은 그 대표적인 예다. 한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이슬람 사원인 서울중앙성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슬람 거리는 방문객에게 마치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온 듯한 이국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할랄 식당과 독특한 상점들이 즐비한 이곳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
강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횡성 섬강 둔치 일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횡성한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제21회 횡성한우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牛)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객들에게 명품 횡성한우의 미식 경험과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총 15개의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