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36)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신 건강을 지켜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그는 자신의 운동 루틴을 소개하며 “십여 년간 운동을 계속한 결과 예전의 우울증 증상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힘들 땐 10분이라도 몸을 움직인다. 그러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는 그의 말처럼, 이날 영상에서는 균형·코어 강화와 어깨 라인 정리에 초점을 맞춘 실전 동작들이 소개됐다.조현아가 먼
우리나라 20대 청년층이 거식증과 폭식증으로 대표되는 섭식장애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사회적으로 가장 활발해야 할 시기에 남몰래 음식과 사투를 벌이며 병원을 찾는 청년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섭식장애로 진료를 받은 20대 환자 수는 2020년 2203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6월까지만 집계했음에도 2538명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