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문화
40년 만에 6천만 명 홀린 '마성의' 장미축제..당신이 몰랐던 비밀 대방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에버랜드의 전신인 자연농원 시절인 1985년 6월, 꽃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축제로 시작됐다.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에버랜드는 무려 8천만 송이에 달하는 장미를 선보였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6천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한 국민 축제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장미축제는 단순히 장미를 전시하는 것을 넘어 퍼레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에버랜드가 야간 개장을 시작한 것도 85년 장미축제를 열면서부터다. 당시 야간 통행금지 해제 이후 마땅한 놀 거리가 부족했던 시기에 가족, 연인이 밤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87년에는 야간 입장객 모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에버랜드는 장미 품종 개발에도 힘써왔다. 2013년부터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40품종을 개발했다.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휩쓸며 세계 최고 장미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2022년 세계장미회(WFRS)로부터 '최고의 정원(Award of garden excellence)'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4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장미축제는 '에버랜드 로로티'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꾸며졌다. 로즈가든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로즈가든은 4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었으며, 각 정원마다 키네틱아트, 증강현실(AR), 미러룸 등 다채로운 장미 체험 콘텐츠와 특별한 연출 공간이 마련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이다.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홍학, 나비, 열쇠 등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에버랜드 마스코트 중 하나인 사막여우 '도나'가 로자리안(Rosarian·장미전문가)이자 로즈가든의 수호자로 등장하여 방문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다리아송', '갑빠오', '부원'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사막여우, 홍학 조형물과 예술 작품을 에버랜드 곳곳에 배치했다. 그동안 일반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로즈가든 2층 실내는 다리아송 작가의 그래픽, 포토존, 굿즈 쇼룸 등으로 꾸며져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토끼 캐릭터 'B.B.래빗'으로 유명한 부원 작가의 사막여우 작품은 기념품숍(그랜드 엠포리엄)에서 만날 수 있다.
미식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로즈가든 옆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장미 브라우니, 로즈 컵케이크 등 9종류의 디저트로 구성된 특별한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여 장미 향 가득한 달콤한 시간을 선사한다.
40년 역사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더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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