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문화
지금 남도는 수국 세상! 놓치면 후회할 '꽃캉스' 성지 어디?

수국 명소의 선두 주자는 단연 '섬 수국축제'가 열리는 신안 도초도이다.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50여 종 100만 그루의 수국이 장관을 이루며, 세계적인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와 팽나무 10리 숲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안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수국은 오전 11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 혹은 흐린 날 방문하면 더욱 싱그러운 꽃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고흥에도 아름다운 수국 정원이 두 곳 있다. 20년 넘게 부부가 가꾼 고흥 쑥섬은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를 배경으로 수국이 피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며, 6월 30일까지 수국축제가 열린다. 바닷가에 자리한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 역시 3만3000㎡ 부지에 수국과 접시꽃이 만발해 6월 말까지 '수국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보성 성림정원은 드넓은 윤제림 숲속에 자리한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4만 그루의 수국이 울창한 편백숲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해남은 여러 수국 명소를 품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해남 비원에서는 1만㎡ 부지에 심어진 7000여 종의 식물과 함께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100만 송이 수국 축제가 열린다. 남도 수국 정원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해남 포레스트수목원에서는 19만 8000㎡ 넓은 숲속에 250종 8천여 그루의 수국이 심어져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땅끝 수국축제'로 여행객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담양 죽화경은 눈송이처럼 하얗게 피는 유럽수국으로 유명한 곳이다. 정원전문가가 가꾼 이곳에서는 200여 종의 식물과 함께 어우러진 유럽수국 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열려 늦여름까지 수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올여름, 남도의 다채로운 수국 명소에서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특별한 여름 추억과 인생 사진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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